안녕하세요 나왔던 사연

조회 1470 | 2013-07-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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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연 : 또 바꿔?

이렇게 차를 사랑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6살짜리 딸 아이가 차에서 과자를 먹는것도 '안돼!' 입 앞에 과자 흘림 방지용 봉투를 달게 하고, 우리 가족 샤워하는 물값도 아까워 하면서 새차는 허구한 날! 심지어 지금까지, 14년간 바꾼 차만 자그마치 무려 82대! 가장 오래 탄 기간은 8개월, 가장 짧게 탄 기간은 단 하루! 생활비 생각은 뒷전이고 차에만 정신 팔린 이 남자의 못말리는 차 사랑에 지친 아내의 강력한 한 마디! '또 바꿔? 제발 그만 좀 바꿉시다!'

 

보셨나요..

가끔 안녕하세요를 보면..설마..저럴까 싶은 사연들이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내주위에 없어서 그런가..공감은 안가지만...참 상대방이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지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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