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두 예방법

조회 6211 | 2013-07-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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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수두 예방법

 

아기수두 증상

 

여름철에는 아기 수두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들 수두는 태어나서 한 번은 꼭 앓는 병이지만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두는 한번 걸리면 평생 면역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시절 수두에 걸렸다면 평생 면역이 생겨서 두번은 생기지 않습니다.

 

 

 

아기수두는 전신의 피부나 점막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 성 질병을 말합니다.

10~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고 물집이 잡히고 가려운 것이 수두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수두는 전염성이 강하며 치부 발진이 생기기 1~2일 전부터 사람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전염기간은 수두가 생기간 5일 정도가 가장 위험합니다.

터진 물집에 직접 접촉을 한다던가 대상포진에 접촉하면 감염되고

대로는 재채기나 기침에 의해서도 전염되기도 합니다.

 

수두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에 수포가 나기 때문에 가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에 머리와 몸통에 생기기 시작하며 3~4일이 지나면 팔 다리로 퍼지게 됩니다.

아기들이 가려워서 긁게되는데 이때 수포가 터지고 딱지가 집히게 됩니다.

 

수두에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열과 복통, 두통과 기침이 있고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잘안먹는 아기들도 많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떨어지고 자국이 남습니다.

1년 정도 지나면 자국이 희미해져서 거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 감염 1주 후면 거의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백혈병, 림프종양 등의 면역이 떨어진

아기들의 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전렴성이 높기 때문에 수두에 걸린 아기가 있다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는 보내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수두가 걸린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있다면 원측에서도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아기수두 예방법

 

수두는 공기중의 바이러스로 전염이 되기 때문에 주변에 수두에 걸린 아기가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염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수두에 걸린 사람이나 아기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두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두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을 많이 합니다.

 

이후에 4~6세에 2차 접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수두 접종을 한번 한 아이도 수도에 걸릴 확률이 15% 가량은 된다고 합니다.

  

 

수두에 걸리면 바로 격리 조치를 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치료를 잘하면 가볍게 앓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수두는 합병증이나 임산부도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 수두에 걸리면 저체중아나 다리의 선천성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출산 직전의 임산부가 수두에 걸리는 것입니다.

이는 태아에게 수두 감염을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임산부 역시 아기들만큼 수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두는 폐렴이나 뇌염의 합병증을 일으킬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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