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개월로 접어든 우리 아들..
그래서 쌀을 갈지 않고 사용하기로 했어요. 현미는 아무래도 소화가 쉽지 않기 때문에 7개월 중반까지는 갈아주고 맵쌀과 찹쌀류는 그냥사용하기로 했어요. 7개월부터는 하루에 2번이상 메뉴를 달리해서 오전엔 야채류로 오후엔 소기가 첨가된걸로 사용합니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고기류를 먹이라고 하시데요..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를 듬~뿍 넣어서 했어요.
오늘 주메뉴는 소고기, 옥수수, 강낭콩, 양배추 전에 한 번 올린건데 차이가 있다면 고기는 잘게 갈고 옥수수와 콩은 너무 곱지 않게 갈고 쌀은 갈지 않고 사용한다는 겁니다. 고기를 많이 넣은감이 없진 않은데 만들고 보니 일단 맛은 괜찮더라구요..
오늘은 지난번 올린것과 과정과 재료가 같으니 완성 사진만 올립니다.
먹어보니 어른들 영양죽으로도 괜찮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