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에 따른 태교

조회 2337 | 2013-09-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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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월

열달 동안의 태교 계획을 세우고 태교를 위한 좋은 환경 만들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자. 일체의 약을 끊고, 술, 담배, 커피 등도 끊는다. 태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어떤 것들을 먹고 어떻게 생활해야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워본다. 아기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정신적인 성장을 시작한다. 따라서 뱃속에서부터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아기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풍부한 감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기본적인 생각을 잊지 않고 태교계획을 세운다.


2 개 월

명상 태교법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에 한번씩 5분정도 명상의 시간을 갖아보자.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허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허브차는 카페인이 없고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이 맛이 좋아 임신 중에 특히 좋다. 허브를 이용한 목욕도 산모의 심신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허브 중에는 임신중 금해야 하는 종류가 있으므로 필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용하셔야 합니다.)


3 개 월

책과 가까이 지내고 가벼운 산보로 기분 전환을 한다. 책과 가까이 하는 엄마의 모습은 태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산보를 겸해 가까운 서점에 들러 수필이나 태교집, 아이 교육에 관한 책을 보는 것이 어떨까...


4 개 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갖는다.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정해 관심을 기울이면 아이도 그 방면에 관심을 갖는다고 한다.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 될 것!


5 개 월

미약하나마 태동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태아가 정서적으로 빠르게 발달하며, 소리에도 반응하게 되므로 태담 태교를 시작해 보자. 아직 청각이 완전하게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엄마의 목소리를 꾸준히 들려주면 태아가 엄마 목소리를 기억하게 된다.


6 개 월

태동이 심해지는 시기로 화초를 키우며 정서를 안정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아기는 엄마의 감정이나 생각을 그대로 느끼게 되므로 화초를 키우는 정성과 보람, 그리고 따뜻한 햇볕 등은 아기의 감수성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7 개 월

아기의 청각이 발달되어 아빠와 엄마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게 된다. 배를 쓰다듬으며 아기에게 목소리를 들려주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감정이 풍부한 아기로 자라게 된다. 또한 이 시기의 복식호흡은 태아에게 산소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방법.


8 개 월

이 시기의 태아는 신생아와 거의 다름 없을 정도로 뇌가 성장한다. 따라서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자극을 꾸준히 해본다. 음악의 진동이나 리듬이 뇌 자극에 효과적이다. 태담 태교도 지속적으로 한다.


9 개 월

이 시기가 되면 태아가 외부의 소리를 거의 알아 들을 수 있게 된다. 태아가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소리는 시냇물이나 새소리 등의 자연의 소리라고 할 수 있다. 태교음악으로는 모차르트가 대표적이다. 가까운 공원이나 수목원을 찾아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거나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휴식을 취하면 좋다.


10개월

출산일이 다가오면 아무래도 불안해 지기 마련. 배가 당기거나 가슴이 두근거려 태교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남편의 도움을 받아 출산의 전 과정과 호흡법을 연습하며 엄마와 태아 모두를 안정시키도록 노력한다.

출처 블로그>너를 만날 8월을 기다리며....-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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