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로 알아보는 갱년기5 – 뼈 건강

조회 1314 | 2013-09-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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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의 한 가운데에 들와있는 듯 한 날씨예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어요.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이곳 저곳이 아프다는 분들이 있어요!

 

오늘은 뼈 건강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포스팅을 통해서 유익한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Q&A로 알아보는 갱년기5 – 뼈 건강

 

Q&A. 팔꿈치, 손목, 허리, 무릎, 발목 등이 힘이 빠지고, 시큰거리고 아프네요.

 

[답변에 도움을 주신 분]

삼양그룹식품연구소 문민선 책임, 임수연 책임, 석정은 주임 연구원

 

 

갱년기 여성의 영양과 관련된 문제 중 하나는 뼈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폐경이 되기 10년 전부터 서서히 골밀도가 감소되다가,

갱년기 이후 뼈가 급격하게 약해지는 것은 뼈를 지키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의 뼈는 생성되고 분해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지만,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뼈를 분해시키는 파골세포의 작용이 활발해져서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의 기능이 따라잡지 못하게 됩니다.

 

골밀도는 단순히 뼈의 밀도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허리나 등이 구부러지고,

키가 줄어들고, 외형도 현격히 늙어지는 등

외모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므로 이에 대한 유지가 중요합니다.

 

골절의 경우에는 연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처음부터 부러지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요법과 식사요법,

그리고 자외선을 통해 비타민D 합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운동 요법으로는 가속도와 무게를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뼈에 전해지는 자극이 증가하여 뼈의 형성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으로는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골격구성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칼슘과 함께 동일한 양의 인을 섭취하며,

더불어 단백질과 비타민B6, 비타민 B12, 엽산, 비타민C와 같은

각종 비타민의 섭취를 통해 골밀도를 최대화 되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칼슘 균형(Calcium balance)을 위해

뼈 손실 억제를 최소화하는 것에도 목표를 두어야 하며,

칼슘의 흡수와 체내 이용을 증진시키는 식사를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뼈’

평소 꾸준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통해서

뼈 건강 함께 유지해 봐요~^^

다음 포스팅에는 더욱 유익한 Q&A로 올게요^^

 

“상기 내용은 특정 제품의 효능, 효과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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