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발 부상으로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을 포기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언제쯤 정상 컨디션을 되찾을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초 치료에 6주, 재활에 3~4주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활을 포함해 빠르면 4주, 길어야 6주면 완치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실전 복귀 시기는 "내년 1월 초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고, 12월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주치의의
소견입니다.김연아 선수는 오늘도 태릉선수촌을 찾아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