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대한 오해 3가지

조회 2030 | 2014-01-1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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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당신의 운명이 달려있다.



1. 마른 사람은 뚱뚱한 사람보다 더 건강하다.
2. 지방은 말 그대로 지방이다. 모든 지방은 건강에 해롭다.
3. 이상적인 혈압은 140/90 미만이다.

-모두 오해하고 있다-

'지방'이 저지르는 일.

우리는 생활중에 막연한 불편함이나 피로를
스트레스나 나이 탓으로 돌린다.
'지방' 누적이 곧장 어떤 심각한 증세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내일부터 '다이어트'할거라며
오늘 죽을것 처럼 먹는다.
그러면서도 배와 엉덩이에 들어찬 '지방'을 느낀다.
그 '지방'은 우리 몰래 우리 혈액속에 유유히 떠 다닌다.
작은 병에 우리의 혈액을 담아두면 제일 윗층에
떠오르는 응고된 크림층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지방'이다.
문제는 이것이 싸움닭 처럼 혈관내에서
'트러블메이커' 역활을 강력히 한다는 것이다.

절대상식 하나!
혈액속의 '지방'은 '장'을 통해 흡수된다.
그러나 핵심 주자는 '그물막'이다.
'그물막'은 '지방'을 쉽게 비축 해 둘 수 있고
그렇게 비축된 '지방'은 신속하게 '간'으로 간다.
이로써 혈액속에 '나쁜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액에 있는
'인슐린' 수치를 낮춰 '혈당'을 올라가게 만든다.

절대상식 둘!
우리몸에는 3가지의 지방이 있다.
1.'중성지방'형태로 혈액을 도는 '지방'
2. 피부표면 아래에 있는 '피하지방'
3. 장기저장소인 '그물막 지방'이 있다.
살펴본 대로 '그물막 지방'은 위 근육 바로 아래
매달린채 복부안에 위치한 '지방조직'이다.

'그물막지방'은 장기가 근접한 곳에 있기에
최고의 에너지 원천이 된다.
하지만, '그물막조직'이 비대 해 지기 시작하면,
위를 찔러대고 다른 장기들을 밀어제치며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하려하기 때문에
항상 '식도 역류'의 위험과, '복부팽만'과
'호흡곤란'증세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문제의 발단은 '그물막지방'이 늘어나면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여주고 '포만감 호르몬
'렙틴' 분비를 촉진 시키는 '아디포넥틴'이란 물질을
거의 분비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그물막지방'이
줄어들면 '아디포넥틴'을 많이 분비 해 준다는 사실에 있다.

*가장 흥미로우면서 희망적인 사실은
우리의 '그물막'에 생리적 현상을 일으키는 순간부터
몸은 그 효과를 보이기 시작 한다는 점이다.
다시말해, '그물막지방'이 줄어들고 잇다는것을
감지하는 순간 체중감소를 알아차리기전에
몸안에서는 '혈관건강'과 관련된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수치가 건강한 방향으로
작동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다이어트'는 '단식'과 '식욕억제'가 아니다.

첫째, '장'내 '유익균'을
많이 배양하여 '유해균'을 줄일 것.
둘째, '장'내벽에 쌓여있는 노폐물들과
찌거기들을 효과적으로 정리 할 것.
셋째, '지방'의 '장'내 흡수를 막을 것.
넷째, '혈당'수치를 항상 균일하게 유지 할 것.
다섯째, '혈관'내 '지방'덩어리들을 말끔히 청소 할 것.
하루 1시간씩 자전거를 전력을 다해
탈 수 있다면 이런 지식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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