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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반찬이나 요리를 하면서 제일 많이 쓰는 양념은 무엇일까요?
맛짱의 경우를 보면..아마도 파, 마늘, 고추, 양파가 아닌가 싶어요.
이웃님들도 비슷할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양념을 만지는것을 어려워 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요리의 기초가 되는 양념 다지는 법을 정리하여 봅니다.
요령만 알면 주방일이 쉬워지는 칼질법이랍니다.
초보님들 참고하시길바랍니다.
◈ 많이 사용하는 양념, 칼질 쉽게하는 법 ◈
먼저 제일 많이 사용하는 양념중에 하나인 대파예요.
눈이 맵고 미끈덩 거린다는 이유로 다지기가 어려우신분들 아래처럼 칼질을 하여 보세요.
두번 만질 필요가 없이 쉽게 다질 수 있답니다.
제일 먼저 대파 채써는 방법 칼로 반을 가른다음 도마에 올려놓도 그대로 썰면된다.
* 대파 가운데 동그란 심이 많으면 아래 양파처럼 따로 썰어도 된다.
대파 쉽게 다지는 방법 대파에 바둑판모양으로 칼집을 낸뒤에
칼집이 벌어지지 않도록 한손으로 아무린다음 칼질을 한다.
자르고나면 바로 이런모양~^^
다음은 양파 를 자르는 방법이랍니다.
눈이 매워서 못자르는분이 계신에.. 맛짱은 선천적?으로 매운향에 눈이 강하여 눈물을 흘리지 않는답니다.
혹자는..ㅎㅎ 랩으로 눈을 가린다고지, 물안경을쓰고 썬다던지, 칼질을 할때 입에 대파를 물고 썰면
덜 맵다고 하더만.. 그것은 실험을 해보지는 않았답니다.^^;;
양파채 이쁘게 고른 모양으로 이쁘게 칼질을 하는 방법 이예요.
양파를 반으로 자른다음 가운데 들어있는 양파속을 빼준다.
그리고 칼을 사선으로 눕힌다음 같은 간격으로 자른다.
자느는 방법은 편한대로 선택하면 된다.
그럼 이런 모양이 나와요~
양념사이즈가 같으면..잡채나 볶음요리를 하면 한결 정갈해 보이는 요리가 나온답니다.
다음은 이웃님들의 눈물을 쏙뺀다는 양파 쉽게 다지기랍니다.
다질때는 양파를 반으로 잘라 그대로 엎어주세요.
그리고 양파의 끝부분1~2센처정도를 남기고, 필요한 사이즈로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칼끝)을 내어줍니다.
* 양파 뿌리를 자르지 않고 칼집을 내면 자를데 조금 더 쉽다.
앞에서 보면 이런모양이예요.
칼집을 낸것이 벌어지지 않도록 칼질하는 반대손으로 아무려서 자른다.
쨔잔~ 그럼 이런모양이 나온답니다.
순식간에 양파가 다져졌지요?
적당한 요령만 있으면 아주 쉽게 자를수 있답니다.
다음은 마늘 이예요.
약방에 감초마냥~ 우리 한식에는 절대로 빠지지 않는 양념이지요.
미리미리 갈아서 냉동을 하여 쓰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대는 반찬을 만들면서 찧어야 한답니다.
요즘엔 갈아놓은 마늘이 변색이 쉽게 되어.. 맛짱은 바로바로 다져서 사용을 한답니다.
칼옆면에 마늘을 놓고 칼면이 마늘위에 가도록 옆으로 뉘여놓고,
칼자루는 오른손으로 잡은 다음 왼손으로 칼면에 힘을 단번에 준다. 팡~ㅎㅎ
그러면 사진처럼 납작 눌러지면서 단번에 으깨어 진답니다.
왼쪽손을 칼위로 올린다음 고정을 시키고 칼집을 잡은 오른쪽손을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필요한 굵기로 다지면 된답니다. 마늘 다지기 참 쉬워요.
고명이나 단독 요리로서 많이 사용하는 고추나 피망등을 채썰때 미끄러워서 칼질이 어렵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럴때도 아주 간단한 요령이 있답니다.
반으로 갈라 손질을 한 고추나 피망을 보세요~
바같쪽은 맨들맨들~, 안쪽은 그렇지 않지요.
보통들은.. 맨들맨들한 바같쪽을 위로 가게하여 칼질을 하더라고요.
그러면 칼날이 옆으로 나갈수도 있어요. 고추&피망 쉽게 다지는 자르는법입니다.
하지만!! 요렇게 꺼뜰한 속 부분을 위로가게하여 썰면 칼날이 미끄러지는일은 절대로 없답니다.
미끄러지지 않고 이쁘게 잘 썰어져요~^^
칼질 요령만 안다고 다 쉬워지는것은 아니예요.
제일 기본적으로 칼날이 무디지 않아야 주방일이 빨라지고 칼질이 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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