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U존은 가볍게 세안, T존은 이중세안 해야

조회 1867 | 2014-03-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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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존은 뺨, 턱, 뺨으로 이어지는 라인으로 유분이 많은 지성, 복합성 피부라해도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이다. 피지선이 없는 U존은 딥클렌징이나 이중세안을 하기 보다는 가벼운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세안해 주는 것이 좋은데 세안 후 유분과 수분이 모두 함유되어 있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눈가는 피부가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해주고 아이크림을 발라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T존은 눈썹에서 코로 이어지는 라인으로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라고 하여도 피지분비가 왕성해 유분이 많아질 수 있다. 피지선이 많은 눈썹 윗부분과 코는 온도에 민감해 날씨가 조금이라도 따뜻해지면 피지의 분비가 왕성해 진다. 따라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세안하는 것이 좋다. 세안할 때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를 이용해 닦아 준 다음, 클렌징 젤이나 폼을 이용해 충분한 거품을 내어 한번 더 닦아 주는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T존에 있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T존의 클렌징이 끝나면 수분이 함유된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U존과 T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클렌징을 하면 화장이 뜨거나 유분에 의해 지워지는 것을 막아 화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클렌징 하기 전에 미리 손을 씻어 손에 묻은 세균이나 더러운 것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손을 씻지 않고 그대로 클렌징을 하게 될 경우엔 손에 있는 세균이나 노폐물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세안을 할 때는 따뜻한 물에서 찬물의 순서로 한다. 따뜻한 물은 모공을 넓혀줘 노폐물이 잘빠지게 도와주고 찬 물은 모공을 좁혀줘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거품을 충분히 내서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클렌징하고 여러 번 헹구어 피부에 클렌징 제품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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