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웃 여러분 몬길이 아침 문안 인사와 같은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
몬길이 역시 이제 결혼을 올려야 하는 입장에 처해 있는데요 ,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고민이 많아 집니다.
누군가 그랬죠 , 연예 와 결혼은 다르다고 ,,,, 막상 결혼을 해야할 나이가 되니 , 여성을 볼때 연예 할때는
눈에 들어 오지 않았던 부분 이 눈에 들어 옵니다.
과연 이 여인이 엄마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 말이죠 ,,,,,
각설하고 최근에 결혼트렌드 를 반영하는 재미 있는 통계가 나왔는데요 , 결혼을 꿈꾸는분들 , 또는 진행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라고 몇 글자 적어 봅니다.
新 결혼 풍속도 = 결혼트렌드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초혼부부 중 15.5퍼센트는 여성이 연상, 남성이 연하인 경우로 분석 됐다고 합니다.
이는 20년 전 1993년 보다 6.6퍼센트포인트 증가한 수치이구요 , 오늘 발표된 11일 서울시 통계를 살펴 보면 초혼부부 중 동갑 커플의 비율은 1993년 9.8퍼센트에서
지난해 15.8퍼센트로 늘어난 수치이구요 , 여성이 연상인 커플은 같은 기간 8.9퍼센트에 비해서 15.5퍼센트로 늘었났습니다.
반면에 남성이 연상인 커플은 1993년엔 81.2퍼센트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68.7퍼센트까지 떨어진 수치를 보였구요 ,
시대를 반영 하듯 초혼연령은 30세 이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작년 남성 평균 초혼연령은 32.6세로 20년 전인 1993년 [28.5세] 보다 4.1세 높아졌는데 , 이는 사회적문제는 청년실업 및 취업문제로 풀이 됩니다.
더욱이 여성도 30.4세로 20년 전[25.7세]에 비해 4.7세 높아졌구요 , 여성의 사회적 진출에 따른 트렌드가 반영되지 않나 생각 해봅니다.
아울러 지난해 여성 혼인 중 30대 구성비는 47퍼센트로, 20대[43.4퍼센트]를 처음으로 추월하기도 했는데요 , 20년 전 20대 구성비가 83.8퍼센트로 가장 많았으며 ,
30대는 11.3퍼센트에 불과했던 것과는 크게 달라진 양상이랍니다.
남성 주 혼인 연령층은 이미 2003년부터 30대가 20대를 넘어섰는데요 , 전체적으로는 작년 서울의 혼인건수는
6만 8천819건으로 20년 새 33.5퍼센트[3만 4천692건] 감소했답니다.
그만큼 이젠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생각도 반영이 되어 있으며 ,
불안한 사회적인 시스템도 한몫 한것으로 풀이 됩니다.
아울러 지난해 전체 혼인 중 84.9퍼센트는 초혼, 15.1퍼센트는 재혼이었는데요 , 한참 높아지던 이혼은 2003년[3만 2천499건]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도 2만 126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2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황혼이혼도 여전히 증가 추세입니다.
또한 작년 남성의 평균 이혼 연령은 47.4세, 여성은 44.2세로 나타났으며 , 20년 이상을 함께 살고도 이혼한 비율이 전체 이혼의 31.8퍼센트를 차지했답니다.
가장 흔한 이혼사유로는 성격차이가 47.8퍼센트로 가장 높았으며 , 가족문제[16.1퍼센트], 경제문제[12.7퍼센트]가 뒤를 이었답니다.
통계를 분석한 서울시 관계자는 "혼인이 줄고 초혼이 늦어지는 추세로 미혼 증가와 만혼화가 뚜렷하다"며
"미혼·이혼 가구주도 많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결혼트렌드 를 살펴 보더라도 , 고령화 와 저출산 문제는 이제 점점 현실로 다가 오고 있는데요 ,
사회적으로 제도적으로 준비 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 인것 같습니다.
한때 황금돼지띠 라고 해서 폭발적인 출생아가 탄생했는데요 , 하지만 전혀 준비 되지 않았던 교육시설 및 그에 따른
관련용품들이 부족현상이 일어나 세대간 병목 현상을 만들었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 이웃 신청은 언제든 열려 있으니 노크 해주세요 !!!
뎃글 및 공감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aa3490/2200267977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