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번쯤은 선택장애....결정장애의 순간을 맛보시고 계시죠
참 쉽고도 어려운 듯한 문제인듯한데....만약 나라면 이 상황에 어떻게 했을까??
미래에 자연의 변화엔 관심도 없었겠죠.
어진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타고나나봅니다.
짧은 글귀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요즘이에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손자는 유품을 정리하다가 일기장을 발견했다.
눈물을 훔치며 일기를 읽어보던 손자는
할아버지가 50년도 전에 적은 글을 발견했다.
“어제 또 금을 발견했다.
작년에 캐낸 것보다 훨씬 커서 놀랐다.
이걸 시내에서 팔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오겠지.
그러면 내가 아내와 만든 통나무집과 땀 흘려 일군 채소밭,
뒤뜰의 호수, 아름다운 숲과 나무 등
대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평온함을 누릴 수 없게 되겠지…
이걸 뒤뜰 양어장에 던져 물거품 속으로 사라지게 할지언정,
아름다운 삶이 눈앞에서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설마 하면서도 일기장을 본 손자는
집 뒷마당의 양어장을 뒤져보았다.
거기에는 2.7Kg에 달하는 금덩어리가 가라앉아 있었다.
그가 사는 일대에는
엄청난 양의 금이 땅에 숨어있었지만,
할아버지는 막대한 부를 눈앞에 두고서도,
대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선택한 것이었다.
돈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는 세상이지만,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있고, 살 수 없는 게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그것이 불행한 것인 줄
알면서도 그쪽으로 가는 점에 있다.
우리 앞에는 불행과 행복의 두 갈림길이 언제나 있다.
우리 자신이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 A.링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