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종처럼

조회 1491 | 2014-11-2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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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종처럼

  

상대가 자신을 비난할 때

그가 말한 비난은 그의 행위이므로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비난을 받도록 처신했는지

스스로의 잘못을 돌이켜 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난했을 때

깨진 종처럼 반응하지 않게 되면

깨달음에 가까이 간 것입니다.

 

묘원 (상좌불교 한국명상원)

*** 지하철 풍경소리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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