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천국~! 플레이나인 다녀왔어요 !!!

조회 2755 | 2014-12-16 15:07
http://www.momtoday.co.kr/board/34211

저 어릴땐 먹고 살기 힘든시절이라

부모님 맞벌이하고 동네 친구들과 놀다가 부모님이 부르면 혼자 집에와서

TV도없는 집에서 낮잠자거나 혼자 손가락으로 놀이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늘 부모님은 바쁘셨거든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부모님을 원망하진 않습니다.

단지 방법을 조금만 달리하셨다면 어땟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저 또한 그시절 부모님을 이해하지만 바빠도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건 찾아보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유년기 외로운 경험이 있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전 좀 남들보다 외로움을 더 타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30줄 넘어서면서 많이 무뎌졌지만 ...

 

유년기~성장시키에는 인적이나 감성적으로 발달할 시기이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

저도 우리 딸은 저같은 외로움 없이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피곤한 몸 이끌고 킨텍스 플레이나인 다녀왔지요 ^^

 

물론 와이프가 페북 이벤트로 성인 무료입장권 100%준다기에 좀더 가벼운마음으로 ~

 

플레이나인 가보니 정말 입이 딱 벌어집니다.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더니 정말 놀이동산 온 기분였습니다.

제가 다 설레이더군요  우리 딸은 정말 입이 딱벌어져서 다물질 않더군요 ^^

부모님도 함께 체험하는 테마들이 많아서 ~

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죠.

 

실내라 따듯하고 엄청난 규모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아이들과 건강도 챙기고

감성, 두뇌까지 신경쓰는 테마들이라 여러모로 좋은 추억만들고 왔습니다.

한번 아이들과 함께 해보세요^^ ~

인증 남깁니다.

 

 

 

 

 

 


티몬에서 25% 할인 중이네요.

차비 아끼신다고 생각하고  꼭 참여하시구요 ^^

http://zcc.kr/77ka0r9z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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