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 병원 현명하게 이용하는 노하우

조회 1464 | 2015-04-01 16:08
http://www.momtoday.co.kr/board/37074

'메디컬 푸어(Medical Poor)'란

의료비 때문에 재산을 처분하거나 대출을 받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곽승준의 쿨까당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웨딩 푸어' 공서영 아나운서와 '모태 푸어' 배우 박태인은

'메디컬 푸어'만큼은 되지 않겠다며

병원비도 아낄 수 잇다는 정보에 관심을 보였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현명하게 병원을 이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신재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정형준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미숙 보험이용자협회 대표, 배승희 변호사가

필요 이상의 진료비를 지불하지 않는 방법과

실손 보험을 제대로 활용하는 노하우를 대거 공개 했어요

 

 

여기서 눈에 띄는 병원비를 아낄 수 방법으로는

'응급실을 안 가는 것이 돈 아끼는 방법' 이라고 조언했는데

 

종합병원 응급실은 중증환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높여둔 측면이 있다며

일반 진료의 경우에도 요일, 시간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프면 병원을 가고 싶은게 사실인데

솔직히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이 밖에도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고혈압과 당뇨환자는 동네병원에서도

충분히 혈압과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과

하루 40만원에 달하는 병실료를

1만원대로 낮추는 방법도 공개되어서 눈길이 가네요

 

또한 실손보험 가입 시 꼭 확인해야 하는

세가지 항목과 보험사의 요구에 '밀당'하며

정당한 보험금을 지급받는 스킬도 알려주기도 했어요

 

앞으로는 요런 정보 잘 활용해서

저도 '메디컬 푸어'가 되지 말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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