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

조회 1184 | 2015-08-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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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 때까지 열등아였던 아인슈타인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되어 주변으로부터 많은 놀림을 받았다.
하지만 15세 때 그는 이미 뉴턴이나 스피노자,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의 책들을 독파하고 있었다.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알았다.
만약 비교하기만 좋아하던 주변 사람들만 있었다면
아인슈타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남들과 다름을 눈치챈 어머니가 있었기에
아인슈타인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그래서 유대인 부모들은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그들의 관심사는 아이의 지능이 아닌 개성이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타고난 재능이 있다.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이 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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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욕심은 한 길을 가리킵니다.
그 길에는 같은 욕심으로 내몰린 다른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내몰린 아이들이 무의미한 경쟁을 하고, 많은 아이가 도태됩니다.
1등은 한 명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스스로가 선택한 길을 나선 아이는 그 길이 자기 것이 됩니다.
아이에게는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욕까지 생기게 됩니다.

부모님의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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