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진교에 오시면 아주아주 높은 산이 잇답니다.
이름은 금오산....예전엔 입산조차 금지돼엇던 곳인데...
지금은 새해만 되면 해돋이에 산행에 자유로이 오갈 수 잇죠.
차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무엇보다 우리에겐 굿이구요 ㅎㅎ
얼마전 저의 애마를 이끌고 산 정상에 올랐는데...약간 안개인듯 아님
중국에서 건너온 더러운 먼지 때문인지 살짝 아쉬운감이 있더군요.
그래도 마음만은 너무너무 상쾌하고 이뻐서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요
오호호호호호 마음까지 시원하지 않으십니까
날씨가 좋았다면 삼천포에서 광양까지 시원하게 보여 드렸을텐데...
좀 많이 아쉽다는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