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방은24℃ 전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신생아는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주변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한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워도 아기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기가 땀을 많이 흘릴 때는 수건을 깔아 땀 흡수를 도와준다.
습도 : 40~60퍼센트 정도
계절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를 틀 경우에는 매일 청소를 해 청결하게 유지한다. 더러운 가습기는 오히려 아기에게 해롭다. 가습기가 없다면 빨래를 널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
생후 3개월 까지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빛이 너무 밝으면 아기가 울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전등 빛이나 햇빛이 아기 눈에 직접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환기가 잘되며, 조용한 곳
공기를 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걸레질로만 청소하고, 아기 방에서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 아기 방에는 불필요한 사람의 출입을 삼간다.
옷
아기는 땀과 분비물이 많고 체온조절이 어려우므로 흡습성이 좋고, 촉감이 부드러운 것, 통기성과 보온성이 좋고, 세탁에 잘 견디는 순면제품이 좋다. 입고 벗기기 편하고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여유가 있고, 움직이기 쉬운 옷을 고르도록 한다.
침구
침구는 요, 시트, 모포, 이불이 기본이다. 요는 너무 푹신하지 않은 것으로 하여 질식을 예방하고, 아기는 배로 숨을 쉬므로 무거운 이불은 피한다. 그리고 베개 대신 면 수건을 얇게 깔아 준다. 너무 덥게 하면 땀띠가 생기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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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할 것들, 그냥 지나치는 것들이 참 많군요...
어느덧 5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