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발진 원인과 예방법

조회 2654 | 2012-01-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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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기저귀피부염으로 불리는 기저귀발진은 기저귀를 차는 영유아의 회음부위가 수분 때문에 짓무르고, 대소변엣서 나오는 여러 자극 물질에 의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작은 자극에도 쉽게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원인>

긱저귀의 습기나 마찰에 의해 많이 발생하고 수분에 의한 피부 짓무름이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습한 피부가 움직임 때문에 기저귀와 마찰로 볏겨지며 이 때 자극 물질이 침투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많아집니다.

상황에 따라 대소변의 자극 물질이나 칸디다곰팡이가 기저귀발진의 유발인자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증상>

기저귀발진의 증상은 기저귀가 닿은 피부가 짓무르고 붉은색 피부 병변이 생기며 심할 경우에 진물이 나오기도하며 보통 가려움증을 많이 동반합니다.

사타구니의 접히는 주름을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관련 질병으로는 칸디다증이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

병력 및 임상 양상으로 진단하며 접히는 부위에 생기면 간찰진, 칸디다곰팡이등과 감별해야하며 기저귀발진이 있을 경우 약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를 짧은 기간동안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기저귀를 잘 갈아주고 엉덩이를 수시로 말려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방방법>

기저귀발진이 생길 수 있는 부위가 습기가 많고 밀폐된 환경이 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천기저귀와 일회용기저귀는 큰 차이가 없으며 기저귀세탁을 할 경우 충분히 헹굽니다.

흡수력 좋은 기저귀가 도움이 되며 대소변의 접촉시간이 많을수록 자극이 심해지므로 가급적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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