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조회 1369 | 2012-07-19 21:34
http://www.momtoday.co.kr/board/8976
전기청소기 외판원이 외딴농가의 문을 두드리자 한 할머니가 문을 열어주었다.

외판원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자 지금부터 할머니께 평생 잊지못할 놀라운 일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러더니 외판원은 허겁지겁 흙을 퍼와 방바닥에 좌악~뿌렸다.

 "할머니 저랑 내기를 하죠 제가 이신제품 인 진공청소기로 이흙들을 모두 빨아들이면 할머니가 청소기 한대를

사시고, 못빨아들이면 제가 이흙들을 모두 먹어버리겠습니다. 어때요?

그러자 할머니가 멍- 하니 안됐다는 듯이 외판원을 쳐다보다가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서 커다란 숟가락을 하나

들고나와 외판원에게 건네 주었다.

 

 

"안됐수 젊은이 여기는 전기가 안들어온다네."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