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외신기자 초청 연구 현장 소개 - 외신기자 8명 농촌진흥청 연구 현장 방문, 농업연구 혁신 사례 공유 - 농업과학관, 농업유전자원센터, 원예특작과학원 온실 등 방문, 농업 현주소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15일(수), 주한 외신기자 5개국 8명을 초청해 농촌진흥청 본청(전북 전주)과 소속기관 연구 현장을 소개하는 ‘외신기자 초청 연구 현장 간담회’(RDA R&D site press tour)를 진행했다. 이번 외신기자 현장 방문은 한국의 농업기술 및 연구 개발혁신 과제를 외신에 소개하고, 국가 농업기술 연구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 기관으로서 농촌진흥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외신기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국제적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전주에 도착한 외신기자 일행은 먼저 농업과학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와 현재, 과학영농 보급 사례 등을 둘러봤다. 이어 농업유전자원센터, 첨단디지털 온실, 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 유전자원 보존·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농약 방제 로봇, 콴첼 보스웰리아 효과 수확물 운반 로봇 등 세계적 수준의 한국 농업기술 발전상을 직접 경험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원예·특작 연구 성과(개발 품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인장 온실을 견학한 후 테라리엄(유리병 주간 운세 2023년 11월 안에 토양과 반려식물 등을 장식한 것) 만들기 체험 시간도 가졌다. 연구 현장을 둘러본 외신기자들은 “한국의 농업기술과 연구 개발혁신 성과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 농업의 발전상과 극한직업 과메기 마른 오징어 곶감 연근 위상을 눈으로 확인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농촌진흥청이 한국과 지구촌 공동의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겠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 112 긴급신고 윤종철 차장은 “외신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의 우수성과와 연구 현황 등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외신기자 참여 정책토론회 등 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