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명절을 안세서 편히 지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시댁은 명절을 지내다 보니 왜 명절 증후군 증후군 하는줄 알겠어요
솔직히 시댁도 그리 크게 하지는 않은데 시골이다보니 시댁어른들이 다 근처에 사시거든요..그러다보니 전날은 우리 시댁준비하고 담날은 아침부터 큰집에 가서 인사드리고 상치우고 설겆이하고 어른들 성묘 다녀오시면 다과상..점심차리고 설겆이하고..;;
어제는 좀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남편에게 한마디 했다지요..ㅋ
지금 안쓰던 몸좀 썼더니 온몸이 살려달라 아우성이예요..
새벽부터 잠이 깨서 이리 주저리 주저리 하고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