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아기가 열이 나요

조회 3366 | 2013-05-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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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아기가 열이 나요

아기는 체온 조절 기능이 완벽하지 못하므로 조금 피곤하 거나 환경이 바뀌기만 해도 열이 쉽게 오릅니다. 두꺼운 옷을 입혔거나 이불을 많이 덮었을 때, 방이 너무 덥고 습 도가 높을 때도 몸 속에서 생긴 열이 충분히 발산되지 못 해 체온이 올라갑니다. 이 밖에도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예 : 감기,편도선염,인후염,장 염)

아기 돌보기

체온을 정확히 잽니다. 평균체온은 36.5∼37.5℃이며 겨드랑이에서 체온을 재 서 37.5ºC이상이면 열이 있는 것이며 38℃이상이면 치료 를 요합니다.

수분공급이 필요합니다. 높은 열이 있을 경우 평소보다 수분이 많이 소모되어 탈 수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 니다. 아아기 원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보리차나 이온 음료를 먹입니다.

미지근한 물로 적신 타월로 몸을 닦아줍니다. 옷을 얇게 입히고 실내온도를 높지 않게 (20~18°C)하고 머리와 목에 물베개를 대서 차게 식혀 줍니다. 열이 계속 높다면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적신 타월로 몸을 문 지르듯이 닦아 주되 찬물이나 알코올을 섞어서는 안됩니 다.

38.5℃ 이상이면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해열제는 중추신경에 작용하여 열을 내리게 하므로 아기 는 상당히 편해집니다. 그러나 병의 경과를 알기 어렵게 하므로 계속 사용할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목욕은 시키지 않습니다. 뜨거운 목욕물은 체력을 소모시키므로 열이 내린 다음 날 부터 몸이 더러워졌으면 닦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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