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좋은 사진 찍는 요령

조회 1408 | 2013-05-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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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이나 돌을 맞이한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남기는 방법으로 사진이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집 근처의 사진관이나 어린이 전문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갖가지 귀여운 배경과 소품, 의상, 다양한 연출기법을 이용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어린이 전문 스튜디오가 인기다.

사진을 찍으러 갈 때는 2~3벌 정도의 의상과 모자, 두건, 머리띠 등을 준비하고, 특히 백일 정도의 어린 아기일 경우에는 레이스가 많은 옷이나 너무 반짝이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혹시 아기가 컨디션이 안 좋을 경우에 대비해 아기가 평소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준비하는 것도 엄마의 지혜. 그 외에도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을 준비한다.

사진 찍으러 가는 시간은 아기가 낮잠을 자고 난 후 수유를 충분히 하여 아기의 컨디션이 최상일 때가 좋다. 아기의 표정을 잡으려 여러 차례를 사진을 찍다보면 아기가 배가 고파지거나 잠이 와서 짜증을 내 좋을 사진을 찍을 수 없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감기 등으로 아기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예약을 연기하는 것이 좋다. 


촬영 전에는 되도록 치아발육기나 노리개젖꼭지를 물리지 않도록 한다. 치아발육기를 물고 있을 경우에는 아기가 침을 많이 흘려서 촬영하기 힘들고, 노리개젖꼭지는 입 주위에 눌린 자국이 남아 사진에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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