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언어능력

조회 1537 | 2013-05-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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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 또는 '바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아기가 첫 단어를 말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첫 단어는 '맘마' 또는 '바바' 일 것이며, 아직 말할 수 없다 하더라도,곧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 단어를 내뱉은 아기들은 곧 관심 있는 사람, 사물, 그리고 사건에 대하여 몸짓과 흥얼거림을 섞어서 말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시기 아기의 음조는 실제 어른의 음조와 매우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주스나 과자 같은 것을 요구할 때는 끝이 올라가는 말투를 사용합니다. 질문할 때도 뜻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질문하고 있다는 뉘앙스는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엄마로부터 말을 많이 들어온 아기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납니다.


영재로 기르는 육아 포인트

단어를 말하면 정확하게 다시 말해 주세요

당연한 일이지만 아기가 처음으로 말하는 단어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과자'를 가리키면서 '키~쿠'처럼 들리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아기를 잘 관찰하고 소리를 주의깊게 들으면 아기가 말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기가 단어를 말하면, 다시 정확하게 그 단어를 말해 줘야 합니다. 아기의 부정확한 발음이 귀엽다고 엄마도 따라하면, 아기는 정 확한 발음을 배울 기회가 그만큼 늦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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