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청소기 살까 하는데 어떨까요~?

조회 1601 | 2013-06-07 11:56
http://www.momtoday.co.kr/board/14013

안녕하세요 ^ ^ 

점심 시간인데 맛난 메뉴 정하셨나요?! 

오늘 막국수가 땡겨요 .ㅜ 후룩후룩 후루룩.. 냠냠쨥쨥..

 

 

어제 TV 보는데 침구청소기 CF 류승룡 씨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CF 재미나고 엄청 웃기더라구요 ㅎㅎ

그래서인지.. 왠지 사고 싶어졌어요 ㅋㅋ  안그래도 저희가족 비염때문에 침구청소기 하나 고민중이었거든요.

LG 침구킹이라는  있다는 류승룡씨 덕택에 알았네요.

 

 

요즘 다시 비염기가 심해져서 온 가족이 콧물을 훌쩍훌쩍 거려요..

아마도 집안 곰팡이랑 미세먼지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밖에서는 괜찮은데 집안에서 하루종일 있을 특히 심하거든요.

 

 

그리고 침구는 매일 사용하는 건데 매일 수도 없고, 사용하는 것만큼 관리가 힘들잖아요.

직접  가족들 피부에 닿는 건데 깔끔하게 유지해야 겠다 싶어 LG껄로 침구청소기를 사려고해요.

 

 

혹시 맘님들 중에 침구청소기 사용 중이신  계실까요? 정보좀 주세요 .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침구청소기는 제품이에용.

어떤 제품인지 감이 안잡히실까봐 이미지는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저작권 링크 겁니다. 금별 블로그 http://blog.naver.com/cshee32/40189508907)

 

 

 


침구청소기인데 청소기 같이 안생겼죠? 흔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어요 ^ ^

LG 침구청소기 CF에서 류승룡씨가 청소기로 악기처럼 연주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ㅎㅎ

 

 

 
 
 

 

  

요렇게 하단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침구 청소할때  많이 들이지 않고도 이동이 훨씬 수월하다네요.

제품의 무게도 1.7kg로 가벼워서 좋구요 ^ㅡ^

 

 

제가 가장 놀랐던 침구청소기는 1분당 8,000번을 두드린다는 점이에요.

진동펀치가 개여서 뒤로 같이 두드리니까 웬만한 먼지랑 진드기는 살아남지 못할 같아요 ;;;

 

 

 

 

요즘 날씨가 기온이 좀 높긴 해도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무엇보다 습도가 높지 않으니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지요. 

그런데 때 아닌 불청객... 살인진드기 때문에 야외 활동 꺼려지는데요.

3mm 정도로 작은 크기라 눈에도 잘 띄지않는데, 피를 빨아먹게 되면 10mm까지 몸이 커진데요. 윽 징그러

이 살인진드기에 물리면 잠복기는 6일에서 2주가 걸리고, 발열증세와 소화기장애증세가 나타난다고 하니

진드기 예방과 퇴치에 열을 올려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여러모로 침구청소기를 하나 사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살까하는데

또 저희집의 런닝머신처럼 자리만 차지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혹시 사용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침구청소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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