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시기별 태교방법

조회 7299 | 2013-06-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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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아마 임신을 한 순간부터 태교는 시작해야합니다.

하지만 각 임신 시기별로 어울리는 태교법이 있습니다. 

각 개월별로 필요한 태교법! 임신 시기별 태교법을 그럼 알아볼까요!

 

 

 

임신전

 

임신을 하기전에 태교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임신을 준비하는 몸을 준비하는 것도 태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준비중이라면 음주나 흡연을 중단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밝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주세요.

 

 

임신 1~2개월 태교법

 

임신 초기는 아이가 생겼다는 기쁨과 앞으로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입덧도 심해지는 시기라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안정을 찾는 태교법이 필요합니다.

차분하게 앉아서 눈을 감고 명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카모마일이나 페퍼민트의 경우 몸의 상쾌함을 더해주기에 추천드리는 차입니다.

 

임신 2개월 가량이 되면 아기의 뇌세포가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

뇌의 발달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현미나, 생선, 해조류 등을 충분하게 섭취해 주세요.

 

또한 임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태교일기를 작성해주세요.

태교일기를 쓰는 것은 임신동안의 다양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아기와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임신초기에 시작하면 꾸준히 쓸 수 있는 임신 1~2개월에 시작하세요.

 

임신 3~6개월 태교법

 

임신 3개월이 지나면 입덧이 가라앚기 때문에 활동이 편해집니다.

이때부터는 가벼운 산책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한 운동은 태반이 불안정한 상태라 피해줘야합니다.

 

 

 

3~4개월이 되면 음악태교를 시작해주세요.

이 시기에는 엄마가 듣는 소리를 태아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음악 태교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클래식 음악도 좋지만 꼭 클래식을 들을 필요는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주세요.

너무 강한 음악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개월이 지나면 아기의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청각이 완전하게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부모의 목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는 태탐 태교를 시작해주세요.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로 사랑하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이렇게 부모의 존재를 꾸준히 느끼면서 태아는 정서적으로 더욱 안정된 상태가 됩니다.

 

임신 7~10개월 태교법

 

태담태교에서 좀 더 발전한 독서 태교를 시작해 주세요!

임신 후기에 태아에게 존재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태교 방법입니다.

동화책을 함께 읽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임신 후기가 되면 아빠도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태담 태교를 해주세요.

아기에게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몸이 무거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안정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을 자주해 주세요. 앞으로 일어날 출산의 공포에 대비해서 마음을 정화하는 훈련을 합니다.

 

10개월쯤 지나면 본격적인 출산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때는 출산 호흡법을 미리미리 연습해 주세요. 특히 남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순산을 위한 호흡법이나 라마즈 체조를 연습해서 출산을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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