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의 안전성

조회 1688 | 2013-06-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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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준비한 것이나 시중에서 구입한 음식물이나 아기의 건강에는 모두 유익하다.
그러나 어떤 음식물이건 간에 그 식품의 안전성과 영양학적인 가치는 그 음식물을 안전하게 다루었는지 그리고 제대로 준비했는지에 달려있다.
많은 부모들은 자녀에게 처음으로 먹일 고형식품을 편하다는 이유 때문에 상품으로 나온 것을 구입해서 준비한다.

★식품 제조회사들은 음식물속에 영양분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하며 또한 음식물 속의 제충제 잔류량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전문가들도 음식물로 가공되기 이전의 싱싱한 원료로 구입되서 집에서 음식물로 만들 때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로 낮추어진다고 믿고 있다.) 제조 방법을 쓰고 있다.
제조업자들은 채소와 같은 원료를 이용해서 유아용 음식물을 만들 때 식품들을 좀 더 걸쭉하게 만들기 위해서 약간의 밀가루 종류를 쓰기도 하는데 이 분말 류는 아기가 먹는 곡물 죽(시리얼)속에도 들어있는 것이며, 따라서 안전하고, 허용할 수 있는 재료이며 아기용 음식물에 첨가물로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소금은 상품으로 된 아기 음식을 마련할 때 거기에 더 이상 첨가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아기가 먹는 음식물 속에 절대로 뿌리지 말아야 한다.
소금을 넣지 않더라도 식품 속에는 아기가 필요한 양만큼의 자연산 나트륨 성분이 충분히 들어있다. 아기가 음식을 잘 먹도록 유도하기 위해 음식물 속에 소금이나 애플 소스와 같은 자연산 감미료를 더 넣는 습관을 버리도록 해야 한다.
만일 음식물마다 감미료를 넣어서 주게 된다면 아기는 다른 종류의 향신료가 들어 있는 여러 음식물을 먹는데 강력한 저항을 보일 것이며 또한 후에 더욱 균형잡힌 성인형태의 식사를 해야할 때 많은 괴로움을 겪게 될 것이다.

★아기를 위한 음식물을 집에서 손수 준비하려고 한다면 담당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라. 그 의사는 부모에게 아기용 음식 준비에 관한 책자나 육아 책자를 권해 줄 것이다.
특별히 육류나 가금류, 해산물 또는 계란 등을 조리할 때는 그런 식품들은 아주 잘 세균에 오염되어 질병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항상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하며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영양분을 보존시켜 주는 조리법들---김을 내서 쪄내기, 레인지에 데우기, 굽기, 불에 직접 그을러서 굽기와 같은 방법들을 데치거나 저며내기 전에 사용토록 하라.
끓이거나 삶게 되면 영양분이 물 속으로 달아나게 되며 또한 튀기는 방법은 더 많은 지방분과 또 다른 불필요한 열량이 보태지므로 피해야 한다. 조리할 때는 철저히 해야 하며 과일이나 채소를 준비할 때는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씻도록 해야 한다.

★홍당무, 시금치, 순무, collard greens와 같은 식품 속에는 토양이나 수분 속에서 흘러든 높은 농도의 질산염이 들어 있으며 따라서 가정에서 이런 식품들을 준비하는 것은 아기에게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상품화된 경우에는 수치가 낮아서 안전하다.)
질산염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이것은 아기들에게 매우 심각한 형태의 빈혈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런 종류의 채소를 이용해서 가정에서 음식물을 만들고자 할 때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라.

★가장 큰 위험요인은 세균에 의한 오염이다.
어떤 종류의 음식물에 의한 질환들인 경우 아기가 심하게 앓을 수도 있고 또 어떨 때는 생명이 위독한 합병증에 걸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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