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정혜영・션 부부
“'나눔'의 가치를 알려준다”
1 정혜영・션 부부의 육아법은 누가 뭐래도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는 그들의 삶 자체다. 그들도 평범한 아이의 엄마・아빠이기에 조기교육을 생각해보지 않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이웃과 나눔을 통해 얻어지는 것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살아 있는 최고의 육아법이라고 생각한다.
2 하음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한 정혜영의 성경책 읽어주기는 하음이가 크면서도 이어졌다. 하루에 잠언 한 장씩 읽어주기 시작해서 한 달에 잠언 한 권을 한 번씩 읽어준다고. 하느님의 지혜를 가지길 바라는 정혜영의 간절한 마음을 듬뿍 담아서 말이다.
2위 신애라・차인표 부부
책 읽어주는 엄마, 몸으로 놀아주는 아빠”
1 놀이교육 시설을 열 정도로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신애라의 육아법은 ‘책 읽기’다. 그녀는 첫째인 정민이가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하루에 수십 권씩 같이 읽는 데 중점을 뒀다. 책 읽기는 모든 교육의 시작이자 중심이기 때문.
2 틈나는 대로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차인표의 육아법이다. 그는 아이 목욕은 꼭 아빠와 같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와 춤을 추거나 같은 눈높이에서 몸으로 놀아주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3위 변정수
“눈높이 대화로 상상력을 키운다”
1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할 때부터 단어를 또박또박 말해줬다. 어릴 때부터 아기 말투로 말하지 않으려 노력한 덕분에 아이는 말을 시작할 때부터 다른 아이에 비해 또박또박 말을 잘했다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질문하고 이야기하면서 아이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4위 최수종
“예의범절이 가장 중요”
1 최수종은 “예의를 갖추면 나머지는 자연스레 따라온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아이를 가르칠 때 우선시한 것이 바로 예의범절이다. 그 시작이 바로 ‘인사’. 처음 보는 어른에게도 인사를 시키며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이에게도 존댓말을 쓰고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5위 김창렬
“'하지 마'라가 아니라 '같이 놀자'라고 말한다”
1 ‘아이와 함께 논다’가 그가 첫째로 꼽는 육아법이다. 특별한 주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에 잘 호응해주는 것이 키포인트.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그는 아이와 살을 부딪치면서 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하지 마!” 하기보다는 무관심으로 아이의 잘못된 버릇을 고쳐주려고 한다. 그때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자립심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출처- 핑키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