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실종아동이 늘어나는 것인데요~!!
우리의 아이들이 실종·유괴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실종·유괴 예방 수칙
1. 이름은 꼭꼭 숨겨요
교과서나 명찰에 이름이 보이면 유괴를 당할 확률이 높답니다.
순진한 아이들의 경우 '어 내 이름을 아네~ 우리 엄마랑 아는 사람인가?' 싶어서
의심없이 따라갈 수 있거든요. 명찰을 따로 사용하진 않지만 실내화가방에 이름을
적어두는 경우도 많지요. 이름은 보이지 않는 곳에 적어주세요~!!
2. 부모님께 꼭 허락을 받아요
잠깐 놀러 나가더라도 부모님께 허락을 받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친구집에 놀러갈때도 누구의 집인지, 어디에 사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답니다.
3. 친구들과 함께 다녀요
하교길에 친구와 함께 올 수 있도록 지도 해 주세요.
아무래도 혼자 다니는 것 보다 친구들과 함께 다닐 때 실종이나 유괴를 당할
확률이 줄어들겠죠. 등교길은 항상 함께 하는데 하교길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근처에 사는 친구와 같이 올 때도 있긴 한데, 혼자 올 때도 많아서 좀 걱정이 되네요.
4. 밝은 길로 다녀요
사람 많은 길, 지름길 보다는 통행하는 사람들이 많은 길로 올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노피맘은 어릴 때 '수비대' 흉내를 내면서 공원 뒷길로 자주 오곤 했는데
굉장히 위험했었네요 ㅜ.ㅜ
5. 미리미리 확인해요
사전 교육 또한 무척 중요합니다. 학교공터에서 놀지 말것!
어두운 곳에서 놀지 말것! 인적이 드는 곳에서 놀지 말것! 등등 여러가지 위험한 장소를
아이에게 항상 상기시켜 주세요. 한 번으로는 끝낼 수 없고 누차 말씀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도움을 요청해요
누군가 쫓아오는 낌새가 있다면 가까운 가게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도록 해 주세요.
얌전하고 소극적인 아이들의 경우,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교육 시켜 주세요! 위험에 처했을 때는 반드시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고 말씀 해 주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예방 수첩 받기
아동 실종예방 숯첩은 혹시 모를 아동의 실종, 유괴 사건에 대비하여
아동에 대한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미리 기록해둘 수 있는 수첩입니다.
평소 보호자가 아동의 신상 정보를 꼼꼼하게 기록 후, 안전한 장소에 보관 해 주세요.
만에 하나 아동 실종 및 유괴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고, 아동을 발견하고 구조하는데
소중한 단서로 사용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