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렇게 말해 줄 때 힘이나요!' 좌절 극복을 돕는 엄마의 한마디는?
아이의 눈치를 안 보는 것도 옛날 이야기…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로는 말 한마디가 조심스럽답니다.
'친구랑은 잘 지내는지, 속상한 일은 없었는지,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고 싶지만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거나 기분이 많이 상해보이면 엄마인 저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 될 때가 많아요. 어떤 말을 건내야 아이의 기분이 상하지 않을까? 고심한답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님들은 다 똑같겠죠? 저희 아들은 9살 밖에 안 됐지만 저희 아들보다
연령이 더 높은 이웃님들의 경우 고민이 더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어쩌면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이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