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유미는 "몇 년 전 외딴 섬으로 여행을 갔다가 갑자기 공황장애가 왔다. 그야말로 멘탈이 붕괴됐다"며 "
이유도 모르고 죽을 것만 같았다. 겪어본 사람만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유미는 "뇌검사만 50번을 했다.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었고 신경성이었다"며 "배우는 감정을 미리 쓰는
사람이라 신경 쪽이 너덜너덜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울증과는 다른 것 같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며 "시험관 아기를 낳기 위해 약을 끊고 있다.
기특하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27/20130727001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