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익숙한 풍경이다. 하지만 영어권 해외 네티즌의 대부분에겐 충격적인 광경일 수 있겠다.
'중국의 혼잡한 지하철'을 본 해외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다. 화제의 영상은 중국 베이징의 지하철 풍경을
촬영한 것이다. 촬영된 시점은 출근 시간으로 추정된다. 지하철 선로 주위에 사람들이 빼곡하다. 사람이 아닌 '
개미떼'처럼 보인다는 말도 많다. 지하철이 진입하는데, 스크린 도어 등의 안전 장치도 없다. 지하철의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고, 또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간다. 이른바 '푸시맨'으로 불리는 노란 옷을 입은 이들도 보인다.
인구가 많지 않은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 출근 시간에도 붐비지 않는 거리와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 광경을
이해하지 못한다. 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한다.
(사진 : 충격을 주고 있는 중국의 지하철 풍경)
박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