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조회 1854 | 2013-08-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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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신진대사가 왕성하므로 땀과 노폐물이 많습니다. 피부에 묻은 땀이나 때가 땀구멍에 막혀 땀샘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생기는 염증이 땀띠입니다. 증세는 물집이 잡힐 듯한 수포 상태의 발진이나 붉은 색을 띠는 발진이 온몸에 나타납니다. 발진이 쉽게 나타나는 부분은 이마, 머리, 목, 겨드랑이 밑, 손발이 접히는 부분, 엉덩이 등입니다. 1~2주가 지나면 저절로 낫습니다.

아기 돌보기

땀을 부지런히 닦아줍니다.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셔 꼭 짠 다음 닦아주면 땀샘이 열리고 안에 들어간 때도 쉽게 없어집니다. 또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옷을 자주 갈아 입혀 청결을 유지 시켜 주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옷)방안의 온도를 시원하게 하고 통풍이 잘되게 합니다.

땀띠가 생기면 피부의 수분을 없애고 부드럽게 하려고 베이비 파우더나 크림, 연고를 많이 발라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땀의 증발을 막아 오히려 땀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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