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예쁘고 착하고 말 잘듣는 아이로 키우기

조회 2583 | 2013-08-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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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예쁘고 착하고 말잘듣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흔히들 5-7 살이 되면 가장 말을 안듣는 청개구리라고 하죠!
하지만 이 시기도 평소에 습관과 교육이 철저하면 말을 더욱 예쁘게 하고 엄마의 속을 썩이지 않고 사랑을 
듬뿍받는 아이기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예쁘고 말 잘듣는 아이로 키우는 교육법 알아보겠습니다.
아이가 5세 정도의 나이가 되면 독릭심이 생기고 말의 표현이 늘어나면서 자신의 욕구를 마음것 표현하고 싶은 
자의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럴때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으면 때와 투정을 부리고 말대답을 하면서 
부모의 속을 썩이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부모들은 윽박지르거나 다그치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는 아이의 반항심을 
더욱 키우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현명하게 아이를 다그치면서 부모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교육법 살펴보죠.
자의식이 생긴다는 것은 곧 여러가지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생긴다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그래서 대꾸하는 형식으로 말대꾸나 말대답을 계속 하게됩니다. 이때 야단치기 것은 좋은 교육 방법이 아닙니다.
아이가 말대답을 하면 아이에게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라고 아이의 생각과 심리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아이는 충분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가 자신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세가 되면 아이는 일상에서 언어 방법이 매우 풍부해집니다. 그런데 아이의 말대꾸를 하거나 
투정을 부릴때 말을 잘귀담아 들어보세요. 이때 하는 말이 아마도 부모가 투정부리면서 했던 
이야기를 아이가 그대로 따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5세가 되기 전부터 고운 말과 고운 표현 방법을 많이 보여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어떤 일을 하던 싫다고 표현하는 아이들이 있죠? 이때 부모가 꼬투리를 잡으면 해결없는 
터널에 들어가서 말싸움에 서로를 지키게 합니다. 아이가 왜 싫고 그렇게 표현하는지 
근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뭔가가 하고 싶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을때 싫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할때 아이의 의사를 충분히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 행동에 대한 책임도 아이가 가질 수 있도록 행동 전에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V시청을 원하는 아이가 있다면 어느 정도는 허락할 수 있지만 너무 장시간 시청하는 것에 
대한 안좋은 점을 충분히 설명해서 일정 시간만 볼 수 있도록 행동 전에 미리 주의와 행동에 
대한 충분한 책임의식을 심어주세요.
긍정적인 표현을 미리미리 알려주세요. '싫어' '미워' '안해' 이런 표현 보다는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등의 긍정 표현을 부모가 먼저 많이 쓰고 아이에게 어떤 행동에서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미리미리 해준다면 아이가 투정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겁니다.
형제나 동생과 싸운다면 서로를 배려하는 미션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생이 있다면 기저귀를 갈때 기저귀를 엄마 대신 버려주던가 아이가 침을 흘리거나 음식을 
먹으면 흘릴때 그것을 치우는 역할을 언니나 오빠, 누나, 형이 대신 하는 것으로 미리 인식을 시켜주면 
동생을 소중히 돌살펴야하는 인격체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윗형제라면 부모가 형제의 서열을 확실하게 규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도 수시로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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