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선로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한 여성이 이를 구한 경찰을 상대로 700만 달러(약 78억원)의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야스민 라만(27세).2001년 심한 우울증을 겪었던 15세의 라만은 자살을
결심하고 기차역 선로에 뛰어들었는데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구조에 나서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었으나
목숨은 건졌는데 뉴욕시와 뉴욕경찰서를 상대로 7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사건이 세간에 알려져 취업을 못하고 있다는 것.
대학에서 심리학을 정공해 컨설던트나 정신병원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과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살 사건이
다 드러났다"고 말했고 라만의 변호사도 자살 시도 사건은 기밀로 처리 되어야 마땅한데 정보를 소홀히 관리했다고
주장했다고 해요.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달라는 격'이네요.
이 친구 정말 유명인사 되겠어요.....또 신문에 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