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몬테리만 해양연구소(이하 MBARI) 측은 수심 1000~2000m 심해에서 촬영한
희귀 오징어를 연구한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호빙 박사는 “심해에 사는 오징어는 일반적인 생물과는 달리 별난 생존 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면서
“먹이가 적은 심해에서 이 오징어가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과정을 연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하네요.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