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좌우하는 아빠의 양육

조회 1526 | 2013-11-0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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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하는 아빠의 양육♥
첫째 , 아내를 행복하게 만들라. 부부 사이가 좋지 않을 때 가장 피해 보는 이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모든 일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으려는 경향이 있어서 부 모의 싸움도 자신 탓으로 돌린다.
따라서 아빠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양육은 아내와 잘 지내는 것이다. 또한 주 양육자인 아내의 기분이 상 하면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아내 마 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자. 아 빠들은 주말이면 잠을 보충하고 싶어서 아내와 자 녀를 외출시키고 ‘나 홀로 집에’를 찍는다. 반면 어 떤 아빠들은 피곤함을 무릅쓰고 마지못해 외출을 감행한다. 둘 다 좋은 모습은 아니다. 아빠의 양육 참여 효과는 양(시간)이 아닌 질(친밀감)에 달렸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정 피곤하다면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해 잠깐이나마 잠을 보충한 뒤, 상쾌한 기분으로 아이들 과 시간을 보내자.
셋째, 세상을 향한 디딤돌 역할을 하라. 아빠가 자 녀에게 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은 세상을 향한 디딤돌이다. 아이들에게 사회와 국가, 문화에 대한 눈을 열어 주자. 단 자신의 생각을 주입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 다르기 때문.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필요하다면 직접 경 험(여행이나 견학)을 하도록 돕는 것이 좋다. 아이가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를 넘어 더 큰 세상에 눈 뜰 수 있도록 말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일을 어느 정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열 살까지 아빠가 자녀 양육에 마음을 다한다면 그 혜택이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 
아무리 생 각해도 아빠의 양육 참여는 남는 장사다. 어찌 도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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