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폭탄발언 “박근형, 젊었을 때 바람 많이 폈다”

조회 4623 | 2013-11-1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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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백일섭이 폭탄발언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에 나선 tvN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박근형은 “왕년에 너무 잘 생겨서 여자가 가만 두지 않았다고 하던데 맞는 말이냐”는 질문에 “나는 잘 모르겠다. 그건 여자들에게 물어봐야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백일섭은 “바람 많이 폈다”며 “어디 가면 우리는 먼저 가는데 (박근형은) 나오질 않았다"라고 폭탄발언 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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