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아내 앞에서 속옷차림으로 춤 춰" 폭소

조회 4003 | 2013-11-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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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인 아내'

배우 홍경인이 "아내에게만 추는 춤이 있다"며 애교춤을 선보여 화제다.

홍경인은 1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1인에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두고 100인의 도전자들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경인은 "저도 정말 사랑하지만 저보다 사랑하는 표현을 많이 해준다"며 6살 연상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살아가며 어려움을 겪을 때 아무래도 연상이다 보니 연륜으로 그것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며 "둘이 있을 땐 애같이 굴기도 한다. 가끔 싸울 때는 내가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MC한석준 아나운서가 "그 춤을 보여 달라"고 요청을 하자, 홍경인은 "집에 있을 때 속옷 차림으로 있는 경우가 많으니 속옷을 배까지 올린 후 춤을 추기도 한다"며 즉석에서 그 모습을 재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홍경인 아내 언급에 네티즌들은 "홍경인 아내가 6살 차이였군요", "홍경인 아내 앞에서 춤을 추면 귀엽게 보겠네요", "홍경인 아내가 어떠한 표정을 지을지 안 봐도 알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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