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기침 소리에 가슴 덜컥하던 사람

조회 1975 | 2014-01-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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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기침 소리에 가슴 덜컥하던 사람

술 취한 내 헛소리를 다 알아듣던 사람

< 이미나: 사랑,고마워요~고마워요 중..>

 

 

 

일상은...

이런 작은 일들이 쌓여 만들어지고 굴러간다

우리의 하루를 만드는 것은 달 정복도 아니고

어마어마한 금액의 복권당첨도 아니다

엽서와 고맙다는 한 마디..

누군가 내 책상 위에 올려다 준, 커피 한잔

< 최갑수 :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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