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플래너 답사후기입니다.

조회 2018 | 2014-01-22 17:27
http://www.momtoday.co.kr/board/23243

안녕하세요. 저도 첫 아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해서 육아카페에서 많이 도움 받았어요. 직접 다녀보지 않아도 어느정도

정보를 얻고 추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저도 제가 알아보고 정한 돌잔치 장소를 알려드릴게요. ^^

 

저흰 지역적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공항을 통해서, 또 고속도로나 기차로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꽤 계시다보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어요.

강남, 서울역, 여의도 이렇게 3군데 후보중에서 서울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역도 선택했고, 돌잔치 인원을 꼽으니 양가 가족,친척, 친구들 위주로 진행하다보니 60명 정도로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첫아이라 보니 친척분 뿐 아니라 친한 친구들도 불러야 할거 같아서요.

그럼 서울역에서 60인원 정도 하는 규모로 알아보니 서울역, 플래너를 선택했습니다.

서울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스퀘어 2층에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해서 쉽게 찾고 주차할 수 있었어요. 주말이라서 차도 별로 없었고, 주차공간이 많은점이 맘에 들었습니다.^^저흰 c홀로 예약했어요. 홀 맞은편에 포토테이블을 꾸며주고 입구에는 디지털 덕담보드가 있어 오신 손님들이 축하인사를 남길 수 있게 되있더라구요. 기본 돌상 사진인데 저흰 전통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저는 귀찮니즘이라 이곳저곳 각각 알아보는걸 힘들어 하는데 패키지로 사회자, 돌상, 의상, 성장동영상 등이 되어 있어서 한번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는 하셔도 되고 따로따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될거 같아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 음식은 맛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 결혼식의 경우는 시식도 많은데

돌은 시식되는곳이 별로 없더라구요그래서 인터넷 후기보고 믿고 스테이크+부페라는 점이 괜찮아서 결정했네요.

단독홀에 단독부페가 맘에 들었습니다마지막까지 하고 싶었던 곳은 음식맛은 좋았던 곳인데 거긴 단독홀이 아니라

배제했습니다.

 
 첫아이라 어려움도 많고 한데 드디어 아기가 돌이 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돌잔치를 결정하고 나서 제일

중요한 장소를 정하고 나니 안도감이 듭니다. ^^; 요즘 엄마들이 재빠르셔서 6개월 이전에 결정해야 원하는 곳에서 하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알아보셔야겠어요.

 

좋은곳이랑 시간을 정하려면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서 나머지 준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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