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면 이렇게 좋은데
나를 들여다보기도 하는데
뭔가 한가닥 걷어내지고 정신이 들기도 하는데
너와 헤어지면 나는 네가 꿈만 같구나
나는 네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는데
네가 희망을 가질까봐 두렵고
어쩌다가 내가 네 마음 아프게 하는데 소질이 있는 사람처럼 되어버렸는지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이런것뿐이라니
답답하다...
바보가 되어간다는 얘기지...
너에게 가까이 가고싶은 마음 그외에는 모두 공허하니까...
네가 전화를 걸어주거나
네가 ㅈ나에게 와주거나 그것밖에는 주욯한 일이 없으니까...
<깊은슬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