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한국 사람들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데
직장인들도 그렇지만 특히 학생의 경우 심각하다고 하네요ㅜ
고등학생의 25%는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하고..
비타민D가 충분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10%도 안 된다고 하는데..
얼마 전에는 서울대생의 96%가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하는 것도 봤네요..
물론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의 경우도 비슷하다고 해서
은근히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ㅜ
비타민D가 부족한 이유가 보통 비타민D는 햇빛을 받아 만들어 지는데
요즘은 아침 일찍 나와 교실과 사무실에 있다가
밤 늦게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라고 해요.. (으윽 바쁜 한국사람들)
그래서 요즘 같은 때에 더 신경 써서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한데요
(아무래도 겨울철엔 야외활동도 적고, 햇빛도 덜 보게 되니까요)
햇빛을 못 보면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 해야 한다고 하네요.
(모 이렇게 챙겨야 하는게 많은지..ㅠ)
그렇다고 비타민D 영양제를 고르는게 쉽냐 하면
그 종류가 워낙 많아서 그것도 영 쉽지만은 않네요ㅠ
저도 이번에 비타민D 제품 알아보려고 이것 저것 찾다 보니
비타민D 함유량도 각각 다 다르고..
어떤건 알약에.. 또 어떤건 물약같이 되어 있기도 하고.. 되게 다양하네요;;
암튼 그래서 어떤걸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츄어블 타입의 맛있는(?) 물 없이도 먹기 좋은
네이처메이드의 비타민D가 괜찮은 것 같아요
기왕 먹어야 하는 거면 꾸준히 잘 챙겨먹을 수 있는게 좋을텐데..
이건 조그맣게 사탕처럼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오렌지 맛이 난다는 글을 보고 나니 확 끌렸습니다만…
왜 그래도 기왕이면 맛있는게 좋자나요~ㅎㅎ
거기다 한 알에 들어 있는 비타민D도 하루 권장량의 2배나 들어있어
진짜 딱 하루 한 알이면 충분하다고 해서 맘에 들었어요..
귀찮게 여러 개 아침 점심 챙겨 먹는건 못하겠더라구요ㅠㅠㅋ
원래는 기왕이면 음식으로 먹는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
하루 권장량에 맞게 먹을라면..
무려 우유 250ml 5잔, 계란노른자 20개 가량을 먹어야 하더라구요;;
매일 이렇게 챙길 수는 없을 것 같아서 바로 포기해버렸어요 ㅎㅎ;
아무튼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뼈의 성장이나 유지가 어렵다고 하니
성장기 청소년이나 임산부들도 꼭 챙겨서 먹으면 좋겠네요
건강은 평소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니까 앞으로 조금 더 내 몸을 위하면서 살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