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오늘 너무 좋은거 있죠..
정말 오랫만에 간단한 옷만으로도 안추웠던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오늘 유치원에서 도봉산 놀러갔다 왔는데.
내일은 개구리 알 받아 온다고 완전 신이 났어요.
올해도 또 어김없이 개구리를 집에서 키우게 생겼으니..
잠자리채로 파리 잡는것도 일인데..
애들은 개구리랑 목욕한다고 욕조에 물받으라고 하고..
정말..제가 올해..또 어찌 보내야 할지 벌써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