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마다 아기 달래는 방법 따로 있다

조회 2560 | 2014-04-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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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때부터 울 때마다 무조건 안아주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백일 이전의 아기의 경우 - 아기가 울대 아기의 양팔을 잡아 몸이 움직이지 않게 도와준다. 이때 엄마의 얼굴을 보여주는 시각 자극과 엄마의 목소리나 장난감 소리 등 청각 자극을 주면 아기 대부분은 울음을 멈춘다. 이방법을 10~20초 시도해도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노리개나 젖꼭지를 물리거나 흔들침대에 앉혀 본다. 그래도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때 안아준다.

생후4~6개월의 아기 - 엄마의 얼굴을 보여주고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기다리라고 이야기한다. 흔들침대나 보행기 등 육아용품을 이용해서 아이를 달래보는 것도 좋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안아서 젖을 먹이고 재우므로 그것만으로도 스킨십이 충분해 안지 않고도 아기의 울음을 달랠 수 있다면 안아주지 않아도 된다. 아기가 게속 떼를 쓴다면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생후 6개우월 이후 아기 -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면 엄마가 옆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으므로 목소리만으로 달래본다. 장난감으로 달래도 울음을 멈추지 않을 때 아기를 안고 밖으로 나가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기에게 엄마의 모습과 목소리로 옆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 안심시키고 그래도 안 될 때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스킨십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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