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미국 맨해튼센터에서 열린 세계여성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cj 이미경 부회장은 지금껏 국내에서 콘텐츠 공룡으로 불릴 만큼, 문화계 전반적으로 놀라운 성적을 거뒀는데요.
하지만 뭣보다 cj 이미경 부회장이 여성후진양성을 위해 여성임직원을 대상으로 ‘여성리더간담회’를 갖는 등 많은 여성이 차세대 여성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줘 더욱 보기 좋단 생각이 드는데요.
더욱이 여성 재취업을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리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여성 인력에 초점을 맞춘 인사 제도로 결혼 후 재취업을 희망한 사람들에겐 자신의 역량과 꿈을 펼치는 데 희망의 일터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cj에선 지난해와 올해 공채선발 비율 중 여성 선발 비율로 50%까지 늘리며 지난 3년간 그룹 내 과장 이상 여성 간부 비율로 17% 선을 유지한 경영방침 또한 한 몫 된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론 결혼 후 많은 여성이 육아에만 전념하는 게 아니라 30,40대 중년 여성분도 일할수록 더 많은 기업에서 추진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