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이 퇴근하고나면 가끔 마시는 맥주!
한달에 6캔정도 마시는거같다;;
월말에 마트갈때마다 하나씩 집어넣으니 일주일에 한두캔 먹는꼴? 그것도 사이즈 큰놈ㅎㅎ
임신하고 나서 제일 안타까운게 커피못마시는거랑 맥주 못마시는거ㅠㅠ
커피는 스무디나 생과일 주스로 대체할 수 있지만 맥주는 대체할게 없어!!
밥먹으러가서도 윤경은한테 마시게 하고 대리만족하는 나..
아이 낳고도 모유수유 끝나기 전까진 맥주를 못마시니까 아쉽기만 하다..
진짜 딱 한모금 시원함만 느끼고싶지만 참아야하느니라ㅠㅠ
냉장고에 깊숙하게 넣어둔 맥주발견!
바밤바로 놀려댔으니까 출장가있는 사이에 저 맥주를 어떻게 할까 고민..
술은 나랑 마시는거 아니면 회사에서도 안마시는 윤경은ㅎㅎ
그래서 저건 치명적인 약점이지!!
저걸 어떻게 요리할까나?
우선 사진을 찍어서 보냈더니 전화와서 절규하는 불쌍한 윤경은..
더운데가서 일하는 우리남편 바밤바로 놀린 벌을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