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끼니 걱정스러운 이맘을 누가 알꼬
오늘은 다들 늦잠
아들녀석 방과후 수업도 빼먹고 늘어지게 잠들고
혼자 일어나 곰곰히 생각하다 마트로 고고씽
둘러봐야 뭐 별거없어 그냥 김밥싸보기로
준비하고 만든 시간은 무려 2시간이 넘어버렸그만
먹는대는 달랑 10여분 ㅠ,ㅠ
그나마 녀석들 맛있다 말해주니 반은 성공한샘
자~~~~아점은 이렇게 때웠으니 저녘은 어제 먹다남은 꼬기나 구워서
밥이랑 던져줘야겠내
ㅋㅋㅋㅋ저눔에 냄편만 아니면 애들 좋아하는 빵으로도 한끼 때우겠구만
우째 내팔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