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철 해산물 전복, 갈치로 건강챙기기

조회 2544 | 2014-08-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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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8월부터 제철을 맞는 전복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해산물이다.

먼저 피로 회복과 원기 보충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높은 기온으로 인해 기운이 없는 여름철에 많은 이들이 섭취한다.

또한 전복은 여성에게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B1, 칼슘 등이 풍부해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가 먹으면 모유 양을 늘릴 수 있다.

또 비타민A 성분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학생,

직장인들의 시력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는 전복내장의 효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복내장에는 아르기닌 성분이 들어 있는데,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다.

 아르기닌은 기력 보충, 성장발육 등에 탁월해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들이나

성장기 아이들이 전복을 섭취하면 좋다.

#갈치

7월부터 제철이 시작되는 갈치는 저지방고단백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안성맞춤이다.

갈치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으며, 그 중에서도 라이신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신은 성장에 관여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이 갈치를 먹으면 성장발육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의 효능도 빼 놓을 수 없다.

갈치의 주 영양성분인 불포화지방산은 두뇌활동에 영향을 주며,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

더불어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성분이다.

갈치는 구이나 조림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갈치는 고추, 김치 등 야채와 함께 조리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더욱 뛰어난 음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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