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
- 한웅재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그대 깊은 마음을 쉬게해늦겨울 지나면 새봄이 오듯저기 어딘가 여전히 반짝이지
그대 모습 이미 아름다워마치 잊혀진 얘기 같아도한 줌의 용기와 한 방울의 눈물그 눈으로 보게 되면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우리 작은 삶들에 비취고깊은밤 지나면 새날이 오듯여기 손에 닿을 듯 가까이손짓하지
사랑받고 싶다 ㅋㅋㅋㅋ